박수홍 결혼 아내 와이프 23세 연하 웨딩사진 얼굴 최초 공개
방송인 박수홍이 지난 23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객 라인업과 박수홍 아내 김다예씨의 얼굴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작년 7월 이미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된 후 15개월만에 치르는 결혼식이라고 합니다.
편스토랑에서 최초로 아내의 얼굴이 공개되었는데요, 박수홍과 결혼하는 이유는 얼굴이 잘생겨서라고 합니다.
어딘지 둘의 선한 인상이 닮은 참 예쁜 부부입니다. 결혼식전 메이크업을 받고있는 예비 신부를 꿀떨어 지는 눈빛으로 보고있는 박수홍입니다. 둘의 신혼집은 마포구 상암동 상암 카이저팰리스 클래식 아파트라고 합니다. (아내 김다예 명의)
이 날 결혼식 사회 1부 손헌수, 2부는 붐이 맡아서 진행을 했으며, 손헌수는 평소에 박수홍이 가장 아끼던 후배이며, 붐과는 여러 방송을 통해 친분을 쌓아 박수홍의 결혼식에 흔쾌히 사회자로 나섰다는 후문입니다.
축가는 박경림, 후배 김인석, 틴틴파이브 출신 이동우가 나섰다고합니다. 그의 결혼식을 위해 다수의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이 축가를 부르겠다고 나섰고, 박수홍 부부는 감사히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지난 12월 26일 조선의 사랑꾼 첫방송에서 두사람의 결혼식과 러브스토리가 밝혀졌습니다.
박수홍은 퇴근하자 마자 아내에게 "너 오늘 진짜 예쁘다"며 아내 칭찬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 공개됩니다.
아내 김다예는 당연하다는 듯이 웃으며 "제가 70kg 넘었을 때도 예쁘다고 했어요" 라고 고백해 MC들을 간질간질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부부였지만, 첫만남에서는 아내가 박수홍에게 잘 웃어주지도 않고 말도 걸지 않아 그 모습이 계속 기억에 남았다고 합니다. 결국 박수홍이 연락해 만남을 이어갔지만, 아내는 1년가까이 마음을 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두손 꼬옥 잡고 행복한 모습입니다.
과거 힘든 일들을 딛고 예쁜 신부와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나도모르게 흐뭇해집니다. 행복하게 잘 사세요!